질병관리청이 생물 테러 등 국가 위기에 대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방식의 탄저백신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개발한 이번 탄저백신이 탄저균의 방어항원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삼아 기존 백신의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기존 백신은 세균 배양을 통해 만들어서 미량의 탄저균 독소인자가 부작용을 유발한 것과 달리, 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단백질 항원을 기반으로 만들어 부작용을 없앴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영미 질병청장은 "생물 테러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우리나라가 생산하고, 보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 생물테러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조용성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1011333332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